꾸준한 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는? 어께 위에서 놀기

꾸준한 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는?

만들자! 자신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닐지?

한국 음식에 대한 새로운 발견 Shoe Box

미국 시카고의 아베크 앤드 블랙버드 레스토랑. 시카고 출신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의원 시절 즐겨 찾았던 곳이다. 최근 이 식당의 메뉴판에 김치가 올랐다. 할리우드 스타의 입맛을 사로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은 한국식 바비큐 비프 피자를 개발하고 있다. 레드망고·핑크베리와 같은 한국식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맨해튼 뉴욕대학교(NYU) 학생회관인 키멜 센터에서 7일(현지시간) 제1회 한국문화축제가 열렸다. 축제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김치와 잡채·김밥 등 한국음식을 맛보고 있다. [뉴욕=뉴시스]



한국음식은 그동안 주로 한국 교포나 한국 생활 경험이 있는 미국인 사이에서나 통했다. 그러나 최근 한국음식이 미국 주류 사회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뉴욕 타임스(NYT)·뉴스위크 등 미국 언론이 잇따라 보도했다. 밋밋한 미국음식에 식상해지면서 뭔가 톡 쏘는 맛을 찾기 시작한 미국인의 입맛을 퓨전 한식이 확 끌어당겼다는 것이다. 건강식이면서 값이 싸다는 점도 한식 바람을 일으키는 데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인 요리사 채용도 늘어=요즘 LA에선 밤 9시만 되면 인터넷 문자서비스 ‘트위터(Twitter)’에 접속자가 쇄도한다. 한식 타코를 파는 이동식 포장마차 ‘고기 코리안 BBQ 투고’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다. 이 포장마차는 멕시코 요리 타코에 김치를 접목한 퓨전음식을 판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 때문에 LA 밤거리의 명물이 됐다. 코리아타운 주변에 라틴계 이민자가 많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김치와 타코의 결합이 낯설지 않았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밤거리의 명물이 된 이동식 포장마차 ‘고기 코리안 BBQ 투고’ 앞에서 많은 고객이 한국식 타코를 즐기고 있다. 멕시코 요리 타코에 김치를 결합한 이 퓨전 음식은 LA에서 한국요리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옆 사진은 포장마차 ‘고기’ 기사를 두 개 면에 걸쳐 다룬 지난달 25일(현지시간)자 뉴욕 타임스(NYT) D섹션 지면.


지난해 가을 이 요리를 처음 선보인 재미교포 로이 최씨는 처음에는 홍보 문제로 고민했다. 포장마차의 특성상 자주 영업 장소를 옮겨야 했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 그는 젊은이들 사이에 트위터가 유행인 점에 착안했다. 장소를 옮길 때마다 트위터에 위치를 올렸다. 그러자 수백 명의 고객이 몰려와 장사진을 쳤다.

최근엔 양복 차림의 고객이 타코 속을 하나하나 뜯어 보고 있는 광경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비슷한 타코를 개발하려는 사람이거나 요리 비법을 캐내려는 요리사들이다. 이 음식이 성공한 덕분에 LA 상류 사회에도 한식 바람이 불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LA 고급 식당가 컬버시티를 점령한 일본 레스토랑조차 메뉴에 비빔밥을 올려 놓은 곳이 드물지 않다. 한국인 요리사를 채용하는 고급 식당도 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로 진출 시작=일본·태국 요리법과 프랑스 요리를 결합해 뉴욕 요리계의 거물이 된 장 조지스는 최근 한국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한국음식의 독특한 냄새 때문에 한국 요리법을 피했지만 이젠 적극 응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은 한국식 피자 외에도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샐러드를 내놓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51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이 식당 체인의 래리 플렉스 최고경영자는 “한국음식도 세계적 음식이 될 수 있다”며 “한국 바비큐는 두바이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WSJ에 따르면 최근엔 미국의 식품 제조업체도 한식에 주목하고 있다. 대형 식품업체 캠벨 수프에서 신상품 개발을 위한 시장조사를 하고 있는 신디 에이어스 부사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식 재료는 한국 교포가 많은 지역에서나 팔렸으나 최근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나 아이오와주 디모인처럼 백인이 주로 사는 곳의 식당에서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요리법 개발해야 성공=최근 한식이 미국 주류 사회의 입맛을 끌어당기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식 요리법의 틀을 과감히 벗었기 때문이라고 WSJ는 분석했다. 과거 미국에 한식을 보급한 이민 1세대는 한국식 요리법을 고집했다. 한국의 맛을 지키기 위해서였지만, 이 때문에 미국인의 입맛을 끌어당기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세대가 바뀌면서 한식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한식에 다양한 외국 요리법과 맛을 결합하려는 시도가 많아졌다. 요리를 전공한 데다 자금력까지 갖춘 요리사도 속속 등장했다. 뉴욕의 최고급 레스토랑 ‘모모푸쿠’를 운영하는 데이비드 장이 대표적 인물이다. 뉴욕은 물론 일본에서도 요리를 공부한 그는 김치를 응용한 퓨전 한식을 만들어 뉴요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LA의 명물이 된 한식 타코를 개발한 로이 최씨도 뉴욕 특급 식당 르 버나딘 출신이다. 캘리포니아 조리학교 마리오 노보 홍보담당관은 “최근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생들은 한국계”라고 소개했다.

한식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는 일도 시급하다. LA 컬버시티에 있는 개나리 레스토랑의 로버트 벤슨 수석주방장은 “일본음식은 고단백이면서 저지방이어서 건강에 좋고 위생적이지만 한식은 그렇지 않다고 오해하고 있는 미국인이 아직 많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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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02:00 입력 / 2009.03.09 02: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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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이 더 많다는 단순한 사실을 깨닫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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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 I have helped his homeworks.
He and I not really have enjoyed thes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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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one side, helping his homework in weekend was all my satisfation I thought.
Actually that was my best time with my son without ... any prejudice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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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을 바라보며 Jason & Jeremy

성장의 아름다움을 알게 아는 존재이며, 소멸에 대한 아쉬움을 일깨우는 친구들.

그들과의 성장과 소멸에 대한 얘기를 진하게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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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편의 공간에선 아직도 아무런 응답을 주지 않고,
탐침의 바늘 몇개를 수거해 갔을 뿐이다.

바람은 그런 시도가 쉽지 않을 것이란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희망과 궁금함은 그 어떤 것보다 높다.
그 속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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